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50 센트 (문단 편집) === VS [[자 룰]] === 그야말로 [[투팍]]과 [[비기]] 못지않은 힙합 역사상 가장 살벌했던 디스전. 원래 50과 룰은 절친이었다. 자 룰 본인이 소프트볼 게임도 같이 했었다고 밝혔을 정도. 그런데 50 센트의 지인 중 한명이 자 룰의 목걸이를 훔쳤는데 이에 자 룰은 빡쳐서 아무 잘못없는 50 센트에게 따지면서 이때부터 불화가 시작된다. 50 센트는 디스곡을 내놓아 자 룰의 심기를 더욱 더 건드렸고, 결국 드디어 터질게 터지고 말았는데, [[애틀란타]]의 어느 한 [[클럽(장소)|클럽]]에서 50과 룰은 서로 만나고 곧 '''[[현피]]'''로 이어진다. 결국 50 센트 승. 그러나 2000년 3월, 자 룰의 친구 블랙 차일드가 더 힛 팩토리에 찾아가서 보복으로 50에게 스테이크 칼을 휘두르는데, 이 과정에서 토니 야요는 손에 큰 상처를 입고 50 센트도 등에 칼로 가벼운 자상을 입었다.[Vladtv라는 유트브 채널에서 Tony Yayo가 직접 상황을 진술 하였다] [* 50 센트가 칼을 맞았던 밤. '''벤지노'''(한국의 래퍼인 빈지노가 아니다. 다만 이름을 이 사람에서 따온 건 맞다. [[빈지노]]항목 참고)가 다른 용건으로 같은 곳(Hit Factory)에 있었고, 부상당한 50 센트가 도망치는 것을 도와줬다. 참고로 이 벤지노는 나중에 자 룰의 편에 붙는다.] 이 살인미수 사건으로 대중들은 불안에 떨었으나... 2000년 5월 24일, 위에 나온 '''총 9발 난사 사건이 벌어진다'''. 50 센트는 친할머니 집 앞에서 세워놓은 차 안에서 청부살인범[* [[마이크 타이슨]]의 보디가드다. 이 사건 이후 3주 후에 죽었다고 한다. 05년 FBI 압수수색으로 자 룰과는 관련이 없음이 밝혀졌다.]에게 [[9 mm]] [[권총]]으로 총격을 당한다. 살인범은 차 뒷좌석에 앉아 있는 50에게 창문 안으로 총을 들이밀고 난사했고, 9발의 총알이 손, 팔, 엉덩이, 두 다리, 왼쪽 볼 등에 명중했다. 이 중 왼쪽 볼을 뚫고 들어간 총알이 이빨을 부수고 혀에 박혔는데, 문제는 혀가 심각하게 퉁퉁 부어올라 기도가 막히고 있다는것. 잘못하면 질식사할 상황이었으나, 수술로 혀를 잘라내게 된다.[* 참고로 혀를 자르다가 잘못하면 '''말을 못하게 돼서''' 가족들도 심각한 고민에 시달렸다고...] 이사건으로 오른손 관절을 잃고 당분간 걸을 수 없게 되었으나[* 턱을 와이어로 고정해서 휠체어를 타고가야만 했다.] 꾸준한 운동과 랩 연습으로 근육남으로 변하고 랩 스타일도 샤프하고 정확한 발음랩에서 흐물흐물한 플로우의 랩으로 변모한다. 이렇게 화려한 복귀를 준비하던 50 센트였으나... 원수였던 자 룰은 50 센트의 소식을 듣고 '''50 센트랑 같이 작업하는 놈들은 죽여버리겠다'''라고 선언한다.[* 자 룰은 이때 히트곡을 많이 만들어서 그야말로 전성시대였던데다가 [[Murder Inc.|소속 회사]]도 갱 회사라서 그런 것.] 결국 50 센트는 계약하던 콜롬비아 회사에서도, 여러 레이블에게도 계약을 거절당하는 등 몰락의 길을 걸었다. 배드 보이 레이블의 [[퍼프 대디]]는 그나마 그를 받아주었으나, 결국 얼마 안되어 나가버리고, 캐나다로 가서 레이블 세우고 앨범을 발매했는데, 평판이 조금식 좋아지자 친구들 데리고 그룹 결성했는데 그게 '''G-유닛'''. 곧 몇몇 레코드 회사에서 연락이 오자 50센트는 그 중 한 남자의 전화를 받았는데... 그 남자는 바로 '''[[에미넴]].''' 에미넴은 곧 [[닥터 드레]]한테 50을 소개하고, 바로 계약해 50의 인생은 빛을 보게 된다.[* 이때 50 센트가 뒤에서 '설마했는데 백인 놈에게서 구원 받을 줄이야'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, 에미넴이 이를 들었으나 그냥 못 들은 척 했다고 한다.] 50 센트는 핫 스타의 반열에 올랐고 2003년 자 룰과 50은 서로 엄청난 양의 디스를 하며 힙합씬에서 화젯거리가 되었다. 팻 조의 참전에도 불구하고 50 센트는 여전히 패하지 않았고,[* 참고로 이 둘은 훗날 화해하고 같이 작업도 했다. 팻 조는 여전히 자 룰과의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데 친구의 친구다 보니 이 점은 넘어가는 모양.] 이 디스전의 바톤은 에미넴에게로 넘어가서 결국 에미넴에게 자 룰은 패하고 자 룰은 힙합계에서 인맥이 거의 끊기게 된다. 다만 대중적으로는 룰의 6집 앨범 R.U.L.E.가 첫 주 판매량 165,000장을 기록, 앨범의 싱글 [[Wonderful(Ja Rule)|Wonderful]]과 [[New York(자 룰)|New York]]이 [[빌보드 핫 100|핫 100]]에서 각각 5, 27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한 성공을 거뒀다. 자세한 디스전은 [[에미넴]] 항목 참조. 현재도 룰은 50에게 악감정이 남아있는듯 하다. --처음부터 끝까지 50 잘못은 없지만-- 50센트는 그 후로도 자 룰을 엄청 엿먹이고 있는데, 자 룰이 개최한 페스티벌이 역대급 사건을 터트리자 트위터로 조롱하는가 하면, 자 룰의 공연 표를 '''맨 앞줄로 200장 사서 자 룰의 공연이 텅텅 비게 만들어 버렸다.''' 20년이 지난 지금도 [[인스타그램]]에서 종종 까곤 한다. [[https://instagram.com/p/B-83wzgHUcV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